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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재영·다영 모친 김경희씨 '장한 어버이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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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15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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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앞두고 흥국생명 이재영(가운데), 이다영(위)이 훈련하고 있다. 2020.10.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두 선수의 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한 대한배구협회는 어머니와도 선 긋기에 나섰다.

대한배구협회는 '2020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재영과 이다영의 어머니인 김경희씨가 받은 '장한 어버이상'의 수상을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김씨가 두 선수를 한국 최고의 선수로 길러낸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장한 어버이상'을 선사했지만, 최근 불거진 두 선수의 학교 폭력 이슈에 이같이 결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조만간 열릴 이사회에 김씨의 수상 취소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1980년대 명세터로 이름을 날렸던 김씨는 1988 서울올림픽에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이 V-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배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김씨는 이번 사건으로 명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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