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분야 우수상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진입관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모전을 추진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개발로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선도 사업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올해 ▲상징공간 디자인 조성사업 ▲우리동네 꽃길조성사업 ▲도림천 명소화 등 공공디자인 5개년 계획에 맞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문화역 서울 284ROT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2주간 온라인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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