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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1년 강서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록 2021.02.18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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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사업 중 음악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공항고 학생들이 제작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강서구의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사업 중 음악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공항고 학생들이 제작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서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와 지원청은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학 거버넌스의 확장과 성숙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마을교육활동 지원체제 강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분과와 사업 추진단을 꾸린다. 분과는 마을교육공동체분과, 학부모분과, 청소년지원분과, 교사분과 등 총 4개로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창의 체험학교', '찾아가는 진로특강 내 삶을 잡고(JOB-GO)' 등 마을이 직접 개발한 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아동의 돌봄 공백을 메꾸고, 정서 안정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방과 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과 마을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강서혁신교육지구 분과위원'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 학부모, 청소년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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