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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김소연과 20년 전 OO한 사이"...류이서 화들짝

등록 2021.02.22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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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사진=SBS 제공) 2021.02.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사진=SBS 제공) 2021.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화제를 모았던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생애 첫 부부 카메오 연기에 도전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펜트하우스'의 엄청난 팬이었던 만큼 카메오 출연 제의에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기 경험이 있는 전진에 비해 류이서는 "민폐 끼칠까 걱정된다"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김순옥 작가의 대본을 받게 된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대사를 확인하자마자 당황했고, 류이서는 "눈 밑까지 떨린다"며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촬영장 분위기에 더욱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떨림 속에 '펜트하우스' 희대의 악녀 '천서진' 역의 김소연과 만남이 이뤄졌다. 전진은 김소연과 반갑게 인사하며 "20년 전 OO한 사이"라는 반전 인연을 고백해 류이서 마저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본 촬영을 앞둔 전진과 류이서 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생겨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촬영 직전에 생긴 아찔한 돌발 상황에 류이서는 당황스러워했고, 급기야 전진이 현장에서 공개 사과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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