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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국채금리 상승속 혼조 마감…다우지수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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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3 06:50:32  |  수정 2021-02-23 06:55:15
나스닥, 기술주 약세속 2.4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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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의 지속 상승 부담 등으로 2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9포인트(0.09%) 오른 3만1523.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24포인트(0.77%) 내린 3876.49에, 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1.41포인트(2.46%) 하락한 1만3533.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 주가 지수는 국채 금리 상승세 속에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36%까지 오르는 등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하반기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는 미국 국채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두 2% 넘게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 역시 8.2% 폭락했다.

매트 멀레이 밀러 타박 수석 시장 전략가는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을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내일(23일) 의회의 반기 청문회에 나선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이번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1월 전미활동지수가 0.66으로, 전월의 0.4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0.15보다 높았다.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5% 상승한 11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0.4% 상승을 상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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