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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 확실시

등록 2021.02.23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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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 25일 총회서 과반수 찬성이면 당선

정성헌 회장은 대의원 1/3 추천 못 받아 경선 '불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후보. (뉴시스 DB)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후보. (뉴시스 DB)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오는 25일 열리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찬반투표로 선출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 따르면 정성헌 현 회장의 이달말 임기만료에 따라 22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염 전 시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변이 벌어지지 않는 한 염홍철 후보가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선 의지를 표명하던 정성헌 회장은 전국 대의원 정수의 3분의 1 추천을 받지 못해 후보등록을 하지 못 함으로써 경선은 불발됐다.
 
25일 총회에서는 전국 시·군새마을회장과 이사 등 330여 명의 대의원들이 전자투표를 통해 새로운 회장과 감사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

염홍철 후보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제8대, 10대 대전광역시장과 한밭대 총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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