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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1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록 2021.02.23 15: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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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싼 476억원 투입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삶에 힘이되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장애인 복지수요의 다양화와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에 대응하고자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장애인복지정책 추진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76억원이다.

구는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의 자조모임 및 소규모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취득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신문 보급, 장애인복지정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에 대한 조기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교육 ▲강동 두드림 가족봉사단 신규 운영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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