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미카엘 셰프, 재혼한 한국인 아내 첫 공개
[서울=뉴시스]미카엘 셰프 부부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다. (사진=SBS 제공) 2021.02.23. [email protected]
23일 SBS에 따르면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3월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섹남'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스타 셰프로 자리 잡았다.
미카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결혼이나 아내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만큼 그의 '동상이몽2' 출연 소식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 말미 공개된 첫 예고에서 베일에 가려진 미카엘의 아내는 "남편은 항상 모든걸 총동원해서 저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아내는 눈이 예쁘다. 너무 좋다. 항상 녹는다"며 역대급 '달달함'을 뽐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큰 사랑을 받았던 '추우부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에 이어 두 번째 국제결혼 부부"라며 "두 분 다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을 한 재혼부부"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부부의 '찐'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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