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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경북 스타기업' 15개 모집

등록 2021.02.24 0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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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019년의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1.02.24

[안동=뉴시스] 2019년의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1.02.24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가 다음달 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요건은 경북의 주력산업에 해당되며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한다.

세부지표로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점검, 3차 심층 발표평가와 일자리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수립, 전담PM컨설팅, R&D과제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해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원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도 추가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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