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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자리대상]컬리, 지난해 직원수 2.8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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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5 16:52:00  |  수정 2021-02-25 17:43:24
최한도 본부장 "새벽배송 시장 연 컬리...분야별 인재 꾸준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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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컬리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컬리 최한도(오른쪽) 전략인사본부장과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2.2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컬리가 25일 뉴시스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컬리는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400%씩 성장하며 e커머스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낮은 뉴시스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거나 일자리를 새로 만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부문별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국회 정무위원장상 등이 있다. 종합대상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이며, 특별대상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이다.

컬리는 지난해 중기벤처기업부에서 조사한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에서 일자리 창출 대표 기업으로 소개될 만큼 높은 고용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에만 직원 679명 새로 채용해 전년(362명) 대비 전체 직원 증가율이 188%에 달했다. 이는 벤처기업협회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일자리 분야 우수벤처 22개사 평균 고용 규모인 86.8명과 비교할 때 7.8배 높은 수치다.

컬리는 지난해 만 29세 이하 청년을 전년 대비 171% 증가한 총 237명의 채용해 청년고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청년 채용을 위해 컬리는 인턴과 신입사원 채용 시 역량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류심사보다 과제 전형에 높은 비중을 둬 역량 중심으로 채용을 해 청년들이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진행되게끔 노력 중이다.

컬리는 입사한 모든 임직원에게 입사 축하 선물로 마켓컬리 베스트 상품을 모아 자택 또는 가족에게 배송하는 웰컴 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또 임직원 전원에게 마켓컬리 적립금을 연간 최소 140만원 규모로 지급하고 있다. 적립금은 분기별로 나누어 제공하고, 명절과 생일에 추가로 준다. 매 월 연차와 별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차인 '퍼플 데이'를 줘 연 6개 추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장기 근속자를 위한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근속 기간에 따라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더 오래 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상해 시 입원·치료 등 의료 실비를 지원하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인적으로 상해 보험을 들지 않아도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컬리는 올해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문을 여는 김포 물류센터에 출고 관리자, 주간 현장 사원, 야간 현장 사원 등 각 분야 당 최소 1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을 현재 진행 중이며, 기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위해 엔지니어링 및 e커머스, 물류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전문 개발 인력도 채용하고 있다. 물류 및 개발 인력 채용으로 올해 컬리 임직원 수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한도 마켓컬리 전략·인사본부장은 "국내 신선식품의 새벽 배송시장을 연 컬리는 2014년 12월 창업해 상품기획, 마케팅, 고객센터 등 인력이 필요한 분야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컬리는 계속 성장하면서 꾸준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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