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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G20 재무장관들과 경제회복·금융안정성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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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5 14:37:34  |  수정 2021-02-25 15:16:16
26일 비대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공평한 백신 보급·디지털 격차 해소·취약국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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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0.11.14.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26일 화상회의로 열리는 '제1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처음 개최하는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지난달 G20 차관회의에서 합의한 G20 우선 순위 중 시급히 논의가 필요한 핵심과제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백신 보급 이후 그 기세가 한 풀 꺾이긴 했으나 여전히 세계 경제의 위협 요인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디지털화 등 경제구조 전환 대응, 취약국 지원 등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 공조방향과금융시스템의 안정성 향상, 지속가능 금융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번 회의 핵심이슈별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예정이다.

우선 세계경제 세션에서는 백신의 공평한 보급과 디지털 격차 해소, 취약국 지원 등 포용적 경제회복을 강조한다. 최근 인플레 우려 등 글로벌 금융이슈와 관련해 시장 불안요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G20의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 금융의 중요성도 피력한다.

프랑스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인 한국은 올해 G20 핵심과제 선정에 적극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와 양자협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백신보급, 디지털 전환, 다자주의 회복 등 우리 관심사항을 전달했다.

전·현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 차기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등 3국만 참가하는 공동의장국 회의에도 참석해 이번 장관회의 의제 최종 조율에도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올해 G20은 1차 재무장관회의를 포함해 4월(장소미정), 7월(이탈리아 베니스), 10월(미국 워싱턴 D.C) 등 총 4차례 재무장관회의와 한 차례 정상회의(10월30~31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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