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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위안화' 역외결제기능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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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5 16:59:37
중국·홍콩·태국·UAE, '멀티 CBDC 연구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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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아 발행한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이른바 ‘디지털 위안화(E-CNY)’의 모습.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금융 당국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이른바 ‘디지털 위안화(E-CNY)’의 역외결제도 추진하고 있다.

25일 중국 신랑왕 경제채널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 홍콩금융관리국, 태국 중앙은행, 아랍에미리트(UAE)중앙은행은 지난 23일 공동으로 멀티-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브리지(m-CBDC Bridge)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m-CBDC 브리지 프로젝트는 분산원장기술(DLT)을 바탕으로 CBDC의 국가 간 결제 및 관련 응용 서비스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결제은행(BIS) 홍콩 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게 된다.

중국인민은행은 "향후 더 많은 아시아 및 기타 지역 국가의 중앙은행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금융 인프라의 국가간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려 한다"면서 "이를 통해 현재의 국가간 지불시스템의 고비용, 비효율 등 문제를 개선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금융관리국과 태국 중앙은행은 2019년 4분기 m-CBDC 브리지의 전신인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중국은 세계 최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상용화하고,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도입과 사용을 목표를 세웠다.

최근 중국내 여러 도시에 대규모 사용 시험을 실시하는 등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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