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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14년째 기부

등록 2021.02.25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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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1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02.25.(사진=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1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02.25.(사진=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1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김영섭 사무처장,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부터 14년째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런 공로로 이날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재난 현장 긴급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지난해 가입했으며, 재난 이재민 긴급 구호 키트 나눔, 희망 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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