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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거취약계층 안정 위한 동행서비스 개시

등록 2021.02.25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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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상담창구 서비스와 무료중개서비스 통합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저소득주민, 개발사업지역 이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개발사업지역 이주민 대상 '전월세 상담창구' 서비스와 저소득주민 대상 '무료중개서비스'를 통합해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전월세 상담창구는 상담대상을 천호3촉진구역 이주민에서 저소득주민 전체로 확대한다. 민·관 각 분야 전문가로 상담위원을 구성해 알선 가능한 맞춤형 물건정보를 제공하고 전세자금 대출, 금리, 필요서류 등 상세한 금융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는 서울시 최초로 지원 대상 기준금액을 기존 1억원 이하 임대차에서 1억3000만원 이하 임대차로 확대한다. 임대차 금액에 따라 20만~3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동행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02-3425-6184~5)로 문의하면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맞춤형 상담 및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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