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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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 증대, 신규사업 확대, 비용절감 등을 통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268억원이다. 코로나19에 따라 일부 사업의 차질로 전년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6670억원이다. 미국, 호주 등 해외의료 네트워크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손실은 16억5000만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병원 환자 보호비용 증가 ▲ 차바이오텍 임상 진행, 차백신연구소와 차바이오랩의 R&D 가속화에 따른 비용 증가 ▲글로벌 CDMO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 자회사 마티카 설립 및 운영 비용 등으로 1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2021년에는 집중적인 R&D 투자로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을 가속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병행치료 기회 확대 등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힘쓰겠다”며 “또 CDMO 사업의 전개와 확장을 통해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이전의 내부 결산 정보다. 감사결과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