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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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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5 17:48:01  |  수정 2021-02-25 1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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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떠나 K리그에 합류한다. (사진=K리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2.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떠나 K리그 중계진에 합류한다.

K리그는 25일 인스타그램에 배 아나운서의 사진과 함께 "K리그 중계진 합류를 환영한다"고 올렸다.

배 아나운서는 오는 3월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1' 1라운드 울산현대와 강원FC 대결에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는다. 이어 올 시즌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배 아나운서는 오는 28일자로 SBS를 떠난다. 지난달 말 퇴사설이 불거졌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한 배 아나운서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 축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을 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풋볼 매거진 골!' 등을 통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축구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외에도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정글의 법칙' 등을 거쳐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를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우 배성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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