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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정치권 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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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6 11:07:33  |  수정 2021-02-26 11:57:14
“신공항 준공까지 많은 난관 협의체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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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에 당선되면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이견을 해소하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 정치권에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지난 19일 국토교통위원회, 2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불가역적인 국책사업으로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시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시민들의 20년 염원이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법에 의거해 추진될 신공항은 여전히 많은 장애물을 안고 있어 특별법 통과에도 착공에서 준공까지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한다”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원만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추어 신공항을 건설하려면 부·울·경에서만이라도 초당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 당선되면 동남권 메가시티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와 물, 교통과 연구개발, 산업 클러스터 등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질적 논의를 진행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고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는 분명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부산뿐만 아니라 부울경 운명에 중대 사안인 가덕도 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며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도움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정치적 이용은 사절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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