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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귀순 혼난 軍, 울타리 통과·침입 감지장비 마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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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7 08:47:52  |  수정 2021-02-27 09:03:11
방위사업청, 중요시설경계시스템 3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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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사청, 중요시설경계시스템 3차 사업. 2021.02.27. (표=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북한 민간인 헤엄 귀순 사건으로 질책을 받은 국방부가 울타리 경계 장비를 개선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 산하 외청인 방위사업청의 무인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은 27일 "2021년 3월 중에 중요시설경계시스템 3차 사업 입찰공고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요시설경계시스템 사업은 병력 위주 중요시설 경계체계를 병력과 과학화경계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3차 사업 주요 내용은 ▲울타리 근거리카메라 설치 ▲울타리 통과·월책 감지 ▲감시카메라·감지센서 등 운용 ▲영상감시, 경보접수·처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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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강원 고성군 해안을 통해 귀순한 북한 남성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던 연안 해류를 타고 헤엄을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북한에서 어업에 종사해 바다에 익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방위사업청은 "중요시설 과학화경계를 위한 감시·감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구매시험평가 대상장비를 선정하겠다. 기종 결정은 요구조건 충족 시 최저비용에 의한 방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이번 사업 입찰공고는 다음달 말, 제안서 평가는 오는 5월에 이뤄진다. 시험평가는 오는 6~12월, 계약은 내년 1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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