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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경북 의성 확진자 22명 중 17명 가짜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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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7 15:59:33
2명은 최종 양성…3명 검사 진행 중
"문제 발생해 송구…위생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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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7명이 '위양성(가짜양성)' 사례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봉양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과정에서 당일 907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2건에서 양성이 나왔다"며 "이상한 점들이 파악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2건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17건에 대해서는 위양성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제2부본부장은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검체 채취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추가로 검체 채취 전후 포장·관리·소독 등의 전 과정에서 철저히 지침을 수행하고 모든 단계별로 항상 손 위생,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다시 한번 일선에 당부를 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경북도, 의성군 등 방역당국이 확진자 22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이틀간 두차례 진행한 추가검사 결과 1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17명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42명에 대해서도 모두 격리가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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