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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 공사장서 옹벽 무너져…1명 사망·1명 중상

등록 2021.02.27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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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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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의 한 5성급 호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소재한 한 5성급 호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A(48)씨와 B(50)씨가 무너져 내린 벽에 깔렸다.

2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가 숨지고, B씨도 크게 다쳤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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