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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해' 김성주, 고민 해결계 솔로몬 등극

등록 2021.02.27 1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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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월1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떻해' (사진 = MBN) 2021.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월1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떻해' (사진 = MBN) 202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고민 해결계 솔로몬으로 등극한다.

다음달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떻해' 3회에서는 김성주가 난감한 질문에 신박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본격적인 사연 소개에 앞서 그냥 넘어가기에 아쉬웠던 고민들이 공개된다. 첫 번째로 엄마가 자신의 레깅스에 손을 댄다는 고민이 소개, 카운슬러들의 경험담들이 쏟아진다.

김성주는 "저희 장모님도 (아내꺼를) 하나씩 가져가시나 봐요. 아내하고 좀 싸우시더라고요"라며 고민에 공감을 표한다.

이에 홍현희는 "만약 김성주씨가 이 사연의 주인인데 레깅스가 단 하나 밖에 없다면?"이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김성주 신박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김성주는 일주일에 한 번씩 건강식품을 보내는 부모님에 대한 고민에 "저희 어머니가 보내시는 게 너무 많거든요!"라며 200% 공감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뭐는 좋고 뭐는 안 좋은지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어머니가 또 좋아하신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홍현희의 목소리 칭찬이 이어지자 김성주는 어머니를 향한 사랑의 영상 편지를 남기기 시작, "엄마 잘 먹고 있어요"라는 해명과 함께 고마움을 드러내 카운슬러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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