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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험사 콜센터 확진 4명 추가…누적 58명

등록 2021.02.28 0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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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1명 감염…광주 누적 2084명

[광주=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보험사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지속돼 광주 누적 확진자가 2084명으로 늘었다.

28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보험사 콜센터, 감염경로 불분명 등 5명 추가됐다.

이들은 광주2080번~2084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2080번~2083번 확진자는 최근 지역 집단감염지인 콜센터 보험사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중 2081번은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다.

나머지 3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으며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보험사 콜센터 확진자는 지난 22일 감염이 확인된 이후 이날까지 58명으로 늘었다.

광주2084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2058번 감염자 관련으로 역학조사를 하던 중 밀접촉이 파악돼 검사가 이뤄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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