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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뉴 결승골' K리그2 대전, '10명' 부천에 2-1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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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8 18:01:41
대전 이민성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전 승리
서울이랜드, 부산에 3-0 완파…창단 첫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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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에디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퇴장으로 10명이 뛴 부천FC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전은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에 2-1로 승리했다.

신상은과 에디뉴의 연속골로 부천을 따돌리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이민성 대전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또 대전의 신상은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반면 이번 시즌 부천 지휘봉을 잡은 이영민 감독은 데뷔전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4분 대전 원기종이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부천 박하빈에 밀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확정한 뒤 이미 경고 1장이 있던 박하빈에 또 옐로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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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전 이민성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박하빈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이번 시즌 K리그2 '1호 퇴장' 선수가 됐다.

하지만 대전은 전반 19분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슛이 부천 골키퍼 전종혁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앞서 나갈 기회를 놓친 대전은 후반 31분 교체로 들어온 '신인' 신상은이 균형을 깼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나오자 쇄도하던 신상은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자신의 데뷔전 데뷔골이다.

부천은 2분 뒤 박창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후반 43분에 갈렸다. 신상은이 시도한 슛이 수비수에게 맞고 흐르자 에디뉴가 달려들어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서울이랜드FC는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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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이랜드가 개막전에서 3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정정용 감독의 서울이랜드는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막강 화력을 뽐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또 2014년 창단해 2015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한 서울이랜드는 개막전 무승(3무3패) 징크스를 깨고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골 득실에서 +3을 기록한 서울이랜드는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이상 골 득실 +1)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K리그1 강등 후 포르투갈 출신의 페레즈 감독을 선임하고 'K리그2 득점왕' 안병준을 영입한 부산은 홈 팬들 앞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고개를 숙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서울이랜드는 후반 12분 장윤호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20분에는 이상민이 추가골로 부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후반 42분에는 김정환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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