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하루확진 1주평균, 감소세 끝내고 안정단계…38만명대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참고 이미지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넣어 1주일 동안의 하루신규 발생 건을 평균내는 발생 추세선에서 27일(토) 38만3700명이 기록되었다.
앞서 2월19일 35만910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20일(토)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27일까지 만 8일 동안 미미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8일 동안 하루도 오름세가 꺾이지는 않았으나 그간 증가폭이 2만4600명, 하루 3000명 꼴이어서 상승세 반전이라기보다는 추세 변동이 없는 안정화 단계로 볼 수 있다.
반면 2월19일의 35만9100명은 1월11일 코로나 19 발생 후 최고점인 73만9400명 기록 후 다음날부터 만 39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줄곧 내리막길을 타고 닿은 최저점이다. 이 39일 동안 하루 평균 9700명 씩 하루확진자가 줄어들었던 것이다.
1주일 평균의 하루발생 추세선에서 27일의 38만3700명은 4개월 여 전인 10월21일 이래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 19의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28일 오후(한국시간) 현재 1억1377만 명이 넘으며 총사망자는 252만5000명을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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