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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백신위 , 존슨&존슨백신 18세 이상에 접종 권고

등록 2021.03.01 07:42:33수정 2021.03.01 0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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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자문위 결정

FDA의 3번째 비상허가에 이어서 발표돼

[웨더퍼드=AP/뉴시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회차 접종 후 2회차 접종까지 간격을 최대 6주까지 허용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웨더퍼드 지역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모습. 2021.01.23.

[웨더퍼드=AP/뉴시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회차 접종 후 2회차 접종까지 간격을 최대 6주까지 허용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웨더퍼드 지역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모습. 2021.01.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백신전문 자문위원들은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내에서 존슨앤드존슨(J& J )백신을 18세 이상의 국민에게 주사하도록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CDC가 발표했다.

CDC의 백신 자문위원회는 각종 백신의 접종 등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CDC의 가이드라인을 결정하도록 돕는 백신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이다.

이번 권고 결정은 전날인 27일 미국 식약처(FDA)가 존슨& 존슨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비상사용을  승인한 뒤 잇따라 나온 것이다.
 
J&J백신은 미국에서 FDA가 비상사용을 허가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맨 첫 비상사용 백신은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며,  두번 째로 비상 승인을 얻은 것은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이었다.

J&J백신은 위의 세 가지 백신들 가운데  1회 접종만 하면 되는 백신으로는 미국에서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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