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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개 시·군 2946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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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1 0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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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뉴시스DB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올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357억원이다. 국비 175억원, 지방비 126억원, 민간 56억원이다.

이 중 국비는 지난해 122억원에서 53억원(43%)이 증가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도내 10개 시·군이 선정돼 확보했다.

도가 사업을 추진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확보한 국비가 40억원을 넘지 못했으나 2018년(86억2000만원)부터 급증했다.

도는 올해 도내 2946곳에 태양광 1만2544㎾, 태양열 2780㎡, 지열 4908㎾, 연료전지 25㎾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 추진으로 태양광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로 온수 공급, 지열과 연료전지에 의한 냉난방 공급 등 에너지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지역 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지자체와 설치 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태양광 2만4878㎾, 태양열 9316㎡, 지열 1만2274㎾, 연료전지 95㎾ 등에 해당하는 규모의 설비를 설치 보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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