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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첫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나스닥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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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2 06:23:08
백신 기대감, 부양책 하원 통과 등 긍정 작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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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3월 첫 장이 열린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급락한 기술주 중심 나스닥도 큰 회복세를 보였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14포인트(1.95%) 상승한 3만1535.5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90.67포인트(2.38%) 올라 3901.82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급락을 겪었던 나스닥은 이날 396.48포인트(3.01%) 상승해 1만3588.83으로 큰 회복을 이뤄냈다.

이날 주식 시장에선 S&P500 종목 중 총 38개 종목만 하락했으며, 카니발과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항공·관광주 주가가 경제 재개방 기대와 백신으로 인한 긍정적인 전망 속에서 3% 이상 뛰었다.

지난주 큰 하락을 맛봤던 기술주도 크게 회복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장 대비 무려 5% 이상 상승해 주당 127달러 선에서 마감가를 형성했고, 테슬라 주가도 6% 이상 올라 주당 718달러 선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월27일 존슨앤드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EUA)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아울러 미 하원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1조9000억 달러(약 2139조4000억원) 규모 추가 부양책이 통과됐다. 상원 수정을 거쳐 부양 실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금융 자문 그룹 브리클리 소속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백신으로 인한 혜택 대 높은 금리의 도전이 올해의 테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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