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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영국제음악제, 올해는 정상 개최...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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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3 09:04:34
'변화하는 현실' 주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4월4일가지 전 공연 50% 객석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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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통영국제음악제 제공)2021.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021 통영국제음악제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현실(Changing Reality)'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공연에서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윤이상 관현악곡 서주와 추상,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가 협연한다.

폐막공연은 베토벤의 웃음과 모차르트의 눈물이 교차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전적인 틀 속에서 재치 있는 음악적 유머를 담아낸 베토벤 교향곡 8번, 죽은 사람을 위한 진혼 미사 전례를 바탕으로 해, 결국 작곡가 자신의 죽음을 위한 작품이 됐던 모차르트 레퀴엠이 연주된다.

사샤 괴첼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파벨 콜가틴, 베이스 박종민, 대전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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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왼쪽)과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사진=통영국제음악제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기에 발레리나 김주원, 피아니스트 윤홍천, 배우 한예리 등이 출연하고 작곡가 김택수가 음악을 맡은 음악극 '디어 루나' 세계초연한다.

또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협연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영국 사우샘프턴 필름 위크에서 아티스트 필름 경쟁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필름 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야드'의 무대 버전 세계초연, 퓨전 판소리 밴드 이날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됐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사샤 괴첼 등 해외 스타 연주자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윤홍천, 박종해, 김다솔, 이진상, 임윤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백주영, 첼리스트 이강호, 심준호,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베이스 박종민, 아벨 콰르텟, 퓨전 판소리 그룹 이날치, 지휘자로 출연하는 비올리스트 이승원,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최수열이 이끄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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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디어 루나' 포스터(사진=통영국제음악제 제공)2021.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난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경기를 감안해 전년 대비 전 공연의 티켓 가격을 한 단계씩 인하했다. 또 거리 두기로 줄어든 객석을 고려해 보다 많은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음악제 기간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일부 공연 제외)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전 공연은 50% 객석만을 판매하는데, 객석간 한 칸씩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하며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 및 온라인 생중계 진행(2단계 이하), 관객 없는 온라인 생중계 진행(2.5단계), 공연 취소(3단계) 등 내부적으로 수립한 단계별 공연 대응계획 아래 공연진행상의 안전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모든 출연자, 직원 및 기타 인력을 대상으로 공연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 관객 외 음악당 방문인 포함 방역대상 설정, 이중방역 시스템 마련 ▲모바일 티켓 시스템 도입 △ 전자출입명부 또는 전화출입명부 작성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와 연계된 의료 핫라인 구축 등의 기본적 지켜야 할 방역수칙 외에도 강화된 방역계획이 포함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누리집(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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