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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문화재단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안내 등

등록 2021.03.03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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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인들이 '창작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이 제한된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1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상반기(3월)·하반기(7월) 연중 2회 진행되며 1인당 300만원씩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 증명)을 완료하고, 그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예술인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필수제출서류를 구비해 5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15일 오후 5시까지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원로예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상담 등을 통해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상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평일 오후 2시~5시 광주문화재단 1층 보둠센터에서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 파이데이 행사

국립광주과학관은 원주율(3.14) 값에 해당하는 '3월14일'에 '파이(π)데이'를 열고 원주율과 관련된 계산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파이를 찾아라, 파이대회, 파이버스킹, 온·오프라인 파이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초시계를 이용해 파이값에 근접하게 멈추기, 퀴즈 맞히기 등이 진행되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온몸으로 파이(π) 모양을 표현해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촬영한 사진을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등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북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쿨 파이데이도 진행한다.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응급안전장비 설치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응급안전안심 장비 582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장비는 게이트웨이(본체),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출입감지기, 응급호출기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의 활동, 심박, 호흡을 감지하고 주거환경의 조도, 습도, 온도를 감지한다.

장비가 보급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질병,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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