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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사퇴 착잡해…공직 벗었으니 정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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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4 21:27:48
"입장 다양하니 합리적으로 경쟁해 국민 도움되길"
"경기도도 LH 투기 조사…파면·형사처벌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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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정책 신뢰회복 방안으로 다주택 보유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연말까지 1주택 외 처분을 강력 권고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기소 분리에 반발해 사퇴한 데 대해 "참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윤 총장 사퇴를 어떻게 봤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검찰총장이라고 하는 임명직 공무원이었는데 그걸 벗었으니까 이제 뭐 한 명의 국민으로서 또 정치적 자유를 충분히 누릴 것이다. 뭐 표현도 충분히 할 것"이라며 "결국 정치를 할 걸로 판단되는데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은 아니다"라며 "하여튼 세상에는 입장은 다양하니까 합리적으로 경쟁하고 또 그게 경쟁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도움 되는 그런 정치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선 "경기도도 혹시 우리도 있나 싶어서 조사해 보고 있다"며 "(확인되면) 당연히 직위 해제하고 당연히 파면 조치하고 형사처벌도 엄중하게 해서 다시는 못 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당정이 결정했으니까 나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좀 따르기는 해야 될 것"이라면서도 "일부라도 보편 지원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안타깝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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