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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서 외국인 9명 추가 확진...접촉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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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5 0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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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지역 내 외국인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를 포함해 지난 1일부터 나흘새 확진된 외국인은 112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시는 외국인들의 잇단 확진으로 지역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번 행정명령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시행된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200만원 이하의 벌금)될 수 있으며 처분 및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외국인 고용 사업들은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내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점검, 유증상자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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