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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레반도프스키, 띠동갑 아래 홀란드에 한 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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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1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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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가 12살 어린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 수 지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신구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와 홀란드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레반도프스키는 해트트릭으로 31골째를 신고하며 득점부문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공동 2위 미구엘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 홀란드(이상 19골)와 차이를 12골로 벌렸다.

기선을 제압한 건 홀란드다. 홀란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이끌었다.

이어 전반 9분 아자르의 패스를 방향만 바꿔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가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은 이제부터였다.

전반 26분 사네의 땅볼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터뜨렸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온 고레츠카의 골로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역전한 가운데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45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이에른 뮌헨(승점 55)은 선두를 지켰고, 도르트문트(승점 39)는 6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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