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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킬리노 해군대장 인도태평양군 사령관에 지명..."트럼프 선임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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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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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존 아킬리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차기 인도태평양군 사령관으로 지명 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제5함대 사령관 시절 아킬리노 제독. 2018.02.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등 아시아 전역 미군을 관장하는 차기 인도태평양군 사령관에 존 아킬리노(58)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USNI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날 조만간 퇴역하는 필 데이비드슨 인도태평양군 사령관 후임으로 아킬리노 해군대장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아킬리노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인도태평양군 사령관으로 지명했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가 검토를 거쳐 이를 추인한 셈이다.

앞으로 아킬리노 대장은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인도태평양군 사령관에 정식 취임한다.

아킬리노 대장은 지난 2018년 5월 이래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맡았다. 뉴욕 헌팅턴 출신인 그는 1984년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임관 후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경력을 쌓았다.

F-14 톰캣, F/A-18C 호넷, F/A-18E/F 슈퍼호넷 등을 조종한 아킬리노는 1150회의 항공모함 이착륙 경력과 약 5100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며 태평양함대 제2항모 타격전단장, 제5함대 사령관, 해군 참모차장 등 역임했다.

주요 전투 참가는 1993년과 1995년 보스니아 나토 항공작전, 1996년 이라크 침공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알카에다 퇴치작전 등이다.

한편 아킬리노 대장의 이임으로 비게 되는 태평양함대 사령관에는 바레인 주둔 제5함대 사령관인 새뮤얼 파파로 해군중장이 지명됐다고 국방부가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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