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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도균 감독 "기성용·나상호,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결정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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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18:50:52
승격팀 수원FC, FC서울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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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수원FC 김도균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올해 프로축구 K리그1(1부)에 승격한 수원FC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수원FC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홈에서 첫 승리를 한 박진섭 감독에게 축하를 전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몸이 좀 무거운 느낌이 있었다"며 "기성용, 나상호처럼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했다.

기성용은 후반 6분에 자로 잰 것처럼 정확한 롱패스로 나상호의 골을 도왔고, 나상호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김 감독은 "먼저 실점하고 리드를 당하는 입장에서 (만회) 득점을 위해 노력해지만 오히려 실점의 빌미가 됐다"고 했다.

이어 "나상호, 팔로세비치에게 당한 것 같다. 또 기성용의 리딩과 킥에 무너졌다고 본다"고 보탰다.

수원FC는 오는 10일 안방에서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를 갖는다. 수원 삼성은 8년 만에 2연승을 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 감독은 "수원 삼성은 굉장히 안정적이다. 공격적으로 세밀했다. 우리도 홈에서 첫 경기를 하는데 승리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오늘부터 잘 분석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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