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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손흥민 열심히 뛰어…케인과 베일 골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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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8 09:42:07
토트넘, 팰리스에 4-1 대승…3연승으로 리그 6위 도약
손흥민 리그 9호 도움…케인과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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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 2021.03.07.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KBS 트리오' 활약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리그 3연승 행진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점(골 득실 +18)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승점 43·골 득실 +9)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며 8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해리 케인(K)과 가레스 베일(B) 그리고 손흥민(S)으로 이뤄진 일명 'KBS 트리오'가 펄펄 날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케인은 2골 2도움으로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했고, 베일도 2골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후반 31분 리그 9호 도움을 기록, 케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4번째 골을 도왔다. 이 골로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14골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과 케인의 골은 놀라웠다. 손흥민도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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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손흥민(왼쪽)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멀티 골에 도움을 기록한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고 케인과 'EPL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021.03.08.
이어 "벤치에 있던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좋은 공격수들이 있어 다양한 옵션을 구사할 수 있다"며 최근 맹활약 중인 공격수들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케인에 대해선 "어느 선수와도 바꾸지 않겠다. 그는 뛰어난 선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최근 부진을 털고 다시 전진하기 시작한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행복하다. 부정적인 신호는 없다. 우리에겐 아주 좋은 한 주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로파리그도 있고, 카라바오컵 결승도 기다리고 있다. 아스널과의 더비도 있다. 최대한 많은 승리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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