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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재배 일등농가는 윤진현씨…제주감귤조직위 시상

등록 2021.03.08 10:38:48수정 2021.03.08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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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재배되는 만감류인 한라봉.(감귤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서 재배되는 만감류인 한라봉.(감귤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는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만감류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3개 품목의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금상은 윤진현(레드향: 애월읍 하가리), 은상은 현춘여(레드향: 남원읍 남원리), 강창민(한라봉: 남원읍 신흥리), 양인호(천혜향: 남원읍 의귀리), 동상은 양영호(레드향" 남원읍 위미리), 김영희(한라봉: 남원읍 신례리), 김수일(한라봉: 조천읍 조천리), 고승일(천혜향: 남원읍 태흥리), 고석호(천혜향: 서귀포시 강정동) 농가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품목별 수상자들의 수상감귤은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홍보관 내 2021 만감류품평회 수상감귤 전시관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만감류품평회는 제주의 고품질 만감류를 홍보하고 만감류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도 내 지역 농협과 감협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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