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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벽문화관, 코카카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등록 2021.03.10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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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떠나요, 힐링 산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이 코카카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사업 선정으로 2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떠나요, 힐링 산책'이란 주제에서 느껴지듯 팬데믹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센세이션 브라스', '소리극단 도채비, '벼리국악단, '소리문화창작소 신', '김성수 모던 재즈트리오', '파르베' 등 다양한 공연예술단체가 함께한다.
 
이들 단체는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한벽공연장에서 실연할 계획이다.

재단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면 재단 및 문화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성영근 관장은 "작년에는 보여드리고 싶었던 많은 것들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사업이 공연예술인에게는 재능을 선보일 멋진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마음 한편 우울감과 권태감을 털어낼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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