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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발전소, 활자 활짝 기획전…청년작품 전시

등록 2021.03.12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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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의 ‘활자, 활짝’ 기획전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1.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의 ‘활자, 활짝’ 기획전 모습.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1.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5월30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활자, 활짝'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을 주제로 한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그래픽디자인 작품을 문화발전소 실내공간에 전시했다.

타이포그래피는 활자의 서체나 글자 배치 등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 시각디자이너 김혜린, 스튜디오 한글, 유한솔, 조중현, 파이카(Paika)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타내고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로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내는 희망을 전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전시 공간을 '워킹 스루 갤러리(Walking Through Gallery)'로 꾸며 건물 바깥에서도 유리 외벽 통해 내부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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