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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양복지재단 법인시설 특별점검…위반사항 35건 적발

등록 2021.03.16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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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현양복지재단 법인 및 산하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3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내 대형 복지재단인 현양복지재단에서 후원금 강요와 태양광 임대 수익 사업료 부당 지출 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불분명한 보수 교육비·출장비 ▲미퇴소 아동 보조금 수령 ▲사망자 유류금품 처리절차 위반 등이 적발됐다.

시는 35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 및 법률 자문 등을 검토해 이달 말까지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1958년 '세상의 그늘진 곳에 있는 모든 이에게 빛을 비춰주자'라는 가치를 내걸고 출범한 사회복지법인 현양복지재단에서는 최근 후원금 강요와 수익사업 수익금 부당 지출 등의 잡음이 잇따랐다.

현양복지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1월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대표이사 A씨가 복지재단의 태양광 임대 수익 사업료의 절반 이상을 자신의 수당으로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노조 탄압, 부당 인사, 직원 괴롭힘, 후원금 강요 등 비리를 일삼는 재단 이사장을 처벌해 달라"며 "관할 감독 기관인 충북도와 청주시는 재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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