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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광주비엔날레 인공지능 로봇 방역…코로나19 예방

등록 2021.03.17 1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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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비엔날레.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 광주비엔날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개막 보름을 앞두고 있는 13회 광주비엔날레가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로봇을 도입해 운영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3회 광주비엔날레 작품이 펼쳐지는 전시장의 코로나19 방역은 인공지능 기능이 있는 방역로봇이 담당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역 로봇은 작품이 전시되는 광주비엔날레관에 2대가 도입돼 활동한다.

로봇은 전시장 곳곳을 자율 주행하며 방역·소독을 하고 관람객과 마주치면 환영 인사도 건넨다.

또 13회 광주비엔날레 주요 작품 등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홍보 활동도 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이날 방역 로봇을 개발한 제타뱅크와 협약을 맺었으며 '인공지능·문화 예술 분야 실무협의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13회 광주비엔날레는 지난해 9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다음달 1일부터 5월9일까지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일일 관람객 수 제한과 시간별 관람 방식으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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