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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승에 중고 인기도 '쑥''…중고나라 거래규모 5조

등록 2021.03.18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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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결제 등 플랫폼 거래환경 개선도 거래증대에 한몫

[서울=뉴시스]중고나라 연간 거래규모(자료제공=중고나라).

[서울=뉴시스]중고나라 연간 거래규모(자료제공=중고나라).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해 중고나라에서 거래된 중고 물품 규모가 5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누적 중고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인 5조원으로 전년(3조5000억원)보다 4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고나라의 중고거래 규모는 ▲2017년 2조1000억원 ▲2018년 2조5000억원 ▲2019년 3조5000억원 ▲2020년 5조원으로 매년 급증해 왔다.

지난해 거래규모 급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 변화 ▲안전결제 도입·모니터링 팀 확충에 따른 플랫폼 내 거래 환경 개선 등을 반영하는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지난해 거래 환경을 정비하고 강도 높은 내부조직 혁신 결과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중고거래 시장을 확대했다”며 “올해도 기술 투자로 안전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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