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등록 2021.03.22 16:30: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조업, 도·소매업 등 지역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 2년간 2% 이자로 지원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도 경영안정자금 50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체 50억원으로, 중구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에 한해 2%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게 되며,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제조·건설·운송·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과 음식업,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타 기관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수혜를 받고 있거나 휴·폐업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를 신청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로, 자금대출은 농협과 경남·신한·국민·하나·부산·우리은행 등 7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제출과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중울산지점(052-212-0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