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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닉쿤·황찬성 특별출연...옥택연과 의리

등록 2021.03.29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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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빈센조' 28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빈센조' 28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PM 닉쿤과 황찬성이 드라마 '빈센조'에 특별출연하며 옥택연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2회에서 장준우는 장한석 정체를 밝혀야 할지 고민했다.

이날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은 바벨의 진짜 회장 장한석, 즉 장준우(옥택연)를 세상에 끌어내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빈센조는 장준우를 대놓고 압박하기 시작했고, 우상은 빈센조와 검찰의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해 또다시 악행을 벌였다.

장준우는 바벨 진짜 회장 장한석이라는 정체를 숨긴 채로 동생 장한서(곽동연)를 앞세웠지만 빈센조(송중기)가 턱 밑까지 추격해오자 갈등했다.

그런 장준우에게 '똥개와 승냥이의 시간'이라는 한 TV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프로그램 속에서 황찬성은 "네가 김진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너만 죽으면 내가 진짜 김진민이 되는 거다"며 총을 겨눴고, 배우 닉쿤은 "네 마음대로 되지 않을 걸?"이라며 맞섰지만 결국 총을 맞고 쓰러졌다. 황찬성이 닉쿤의 신분을 훔친 것이다.

장준우는 그 방송을 보고 제 정체를 밝혀야 할지 더한 갈등에 빠졌다. 다음 순간 생수를 마시며 목욕을 하려던 장준우는 빈센조가 물에 탄 약 때문에 그대로 욕조 밑으로 가라앉으며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이후 방송 말미 장준우는 장한석 회장으로서 제 진짜 정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빈센조는 마침내 조사장(최영준)과 함께 금괴가 있는 지하 밀실에 입성했다. 그러나 금을 마주한 짜릿한 순간, 조사장이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예측하지 못했던 빈센조의 위기는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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