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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균형뉴딜 협약보증 지원…한도 1천억

등록 2021.03.29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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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균형뉴딜 협약보증지원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DGB대구은행, 지역균형뉴딜 협약보증지원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대구시청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ESG경영 실천의 통해 지역 디지털 및 그린뉴딜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협약보증지원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대구형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뉴딜 금융지원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보증지원 한도는 1000억원으로 보증지원시 기술보증기금의 보종료 0.2%감면 등 우대보증사항을 적용해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년간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 R&D,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등 각종 재정사업을 정부 사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TP보유 연구기자재 등 시설 사용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합동으로 지역뉴딜 기업 및 침체된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 협력한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ESG경영 실천으로 보다 많은 지역균형 뉴딜기업 성장 특화을 지원하고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국을 함께 힘을 합쳐 타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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