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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베트남 빈증 거점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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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31 16:46:02  |  수정 2021-04-01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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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가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한 ‘제8차 전체회의'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1.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각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단체 등이 모여 신남방 진출을 논의하는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가 베트남 빈증전시장 운영을 통한 향후 수출 거점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는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 회장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박복영 위원장이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연합회 소속 20개 협회·단체 대표와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 개소현황 및 향후 계획, 베트남 빈증전시장' 운영사업 수주 및 거점화 전략, 신남방지역 진출 민간기업 협력사례 및 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비상대응체제를 갖추고 정부와 함께 신남방 진출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등 신남방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해 힘써왔다"면서 "세계 각국의 백신접종으로 비즈니스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지금이 바로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백신접종 확대와 각국의 추가 재정 부양책 등 정책적 노력으로 대외 경제환경도 당초 기대보다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경제회복이 빠를 것으로 전망돼 보다 적극적인 신남방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지난 8일 베트남 빈증 신도시 전시장 운영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향후 거점화 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코엑스 총괄임원인 강호연 전무는 "빈증 전시장 규모는 약 2만2000m2로 베트남 최대의 전시장이자 호치민과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인 빈증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우리 기업의 신남방 진출 교두보로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베트남 현지 전시회 개최 확대 및 개편, 업종별 신규전시회 개최, 한-베트남 교류·협력 행사 등을 통해 빈증 전시장을 신남방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계약은 코엑스가 보유한 한국형 전시컨벤션 및 마이스(MICE, 회의·컨벤션·이벤트·전시)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해외에 전수하는 서비스 플랫폼 수출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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