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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글로벌기업대표협회, 고기영 전 법무부차관 고문 위촉

등록 2021.04.0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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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기영 변호사 (제공=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기영 변호사 (제공=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고문으로 고기영 전임 법무부 차관이 위촉됐다.

1일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김종철 상임대표는 지난 29일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 호텔에서 개최된 G-CEO 협회 신년정기총회에서 고기영 전 차관이 고문제의를 수락해 법률 및 사회기여부문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차관을 지낸 고 변호사는 광주인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전지검 천안지청, 법무부 검찰2과, 서울지검 남부지검, 부산지검을 거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검 강력부장, 춘천지검장,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현재 법무법인 여백의 대표변호사로 옮겼다.

G-CEO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이자 KOFA 소속단체로, 전 세계 500여개의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 교류와 산학협력 차원에서 CEO(최고경영자) 특강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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