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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LG 롤러블TV, 해외시장 진출…美·英·獨 등 15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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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2 0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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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모델명: RX)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집 안에 설치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세계 최초로 LG전자가 선보인 롤러블 TV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롤러블 TV는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펴지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롤러블의 R)' 해외 판매가 전날부터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판매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이다.

이 TV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 65인치(약 163㎝)다. 화면을 말아 제품 본체에 넣었다가 일부만 노출해 날씨 등 필요한 정보만 확인하거나 모두 노출해 전체 화면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롤러블 TV를 구미 사업장에서 제작해 해외로 수출한다. 명품 시계를 생산하듯이 생산부터 품질 검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대당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제품인 만큼 해외 고객에게 해당 국가의 LG전자 현지법인 마케팅 담당자를 통해 구매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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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 롤러블TV
LG전자의 롤러블 TV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CES 혁신상과 공식 어워드 최고 TV상을 동시에 받았다. 'CES 2020'에서도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판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레드 기술의 절정인 롤러블 TV 해외 출시 등을 통해 프리미엄 TV로 자리잡은 올레드의 대세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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