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요진건설, 국방시설본부 '우수 시공업체' 감사패 받아

등록 2021.04.05 11:25: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한미군기지 공사현장 고품질 시공 능력 인정

[서울=뉴시스] 요진건설산업 대표 최은상 부회장(오른쪽)과 국방시설본부장 정해성 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요진건설산업 대표 최은상 부회장(오른쪽)과 국방시설본부장 정해성 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요진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시설본부에서 진행된 '2020년도 우수업체 감사패 수여식'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방시설본부장 정해성 소장 등이 참석했다.

요진건설은 지난해 국방시설본부 대미사업과가 발주한 '미극동공병단(FED)' 전체 현장 시공업체 중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요진건설은 지난해 3월 '평택 주기장 시설공사'에서 뛰어난 품질과 성공적인 준공에 따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요진건설의 이번 감사패 수상은 2015년 '국방시설본부 우수건설업체' 선정 이후 두 번째다.

요진건설산업은 1986년부터 품질관리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미극동공병단의 주한미군기지 공사를 꾸준히 수주해 완공 및 유지관리까지 책임져 오고 있다. 특히 미군부대 시설공사는 주한미군이 제시하는 시설기준에 의해 건설되기 때문에 건설공정관리가 까다로워 선진기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부회장은 "국방부 감사패 수여를 통해 요진건설의 FED 시공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공 품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