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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이웃도 돕는 식탐…이랜드 애슐리 '클린 디쉬'

등록 2021.04.05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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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전국 애슐리W·애슐리퀸즈

고객은 음식을 안 남는 것으로 참여

100원씩 결식 위기 가정 지원 적립

[서울=뉴시스]이랜드이츠 '애슐리'x이랜드재단 '클린 디쉬 캠페인'

[서울=뉴시스]이랜드이츠 '애슐리'x이랜드재단 '클린 디쉬 캠페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랜드이츠(대표이 김완식)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와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이 '클린 디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6월까지 전국 '애슐리W'와 '애슐리퀸즈' 매장(켄싱턴호텔 입점 매장, 노들나루점 제외)에서 진행한다. 

애슐리에서 고객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하면 이랜드이츠와 이랜드재단에서 인당 100원 기부금을 적립해 결식 위기 가정에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친환경과 사회 공헌을 아우른다.

고객은 테이블에 비치된 캠페인 참여용 원형 매트를 뒤집고,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사하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애슐리에서 '1년 식사권' 등 경품으로 구성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잔반 줄이기 운동은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환경을 보호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클린 디쉬 캠페인에는 누적 고객 약 8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이랜드이츠 '애슐리'x이랜드재단 '클린 디쉬 캠페인'

[서울=뉴시스]이랜드이츠 '애슐리'x이랜드재단 '클린 디쉬 캠페인'

매장에서 식사가 어려운 가정은 '우리집 클린 디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음식을 남기지 않은 채 식사를 완료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하면 100원이 적립돼 기부되는 형태로 운영한다. 이랜드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결식 위기 가정을 위해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기부 사이트에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클린디쉬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면서 "이랜드는 올해 ESG(환경·사회·경영 체계) 경영 측면에서 우리 사회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행보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이츠는 이랜드재단과 2017년부터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 원을 기부해 총 47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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