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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군산교회 관련 n차 감염 31명째…기존확진 연쇄감염 지속

등록 2021.04.05 1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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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5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군산교회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연쇄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383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서구 거주 60대인 1380번과 1382 확진자는 지표환자인 군산 190번과 관련된 연쇄 감염이다.

애초 감염경로 미궁으로 조사던 1367번(유성구 10대)도 뒤늦게 교회 목사를 접촉한게 확인돼 어제 밤 교회발로 분류됐다. 이로써 교회발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와 동구에 사는 10대들인 1377~1379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1326번(동구 10대)의 지인이다. 1326번과 관련된 확진자도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50대인 1381번은 감염경로가 미궁인 1360번(대덕구 20대)과 접촉한 1369번(대덕구 40대)의 지인이다. 1360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당사자를 포함해 4명째다.

이밖에 동구 거주 10대인 1383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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